라이센스가 만료된 스코트 모리슨 연방 총리의 개인 홈페이지(scottmorrison.com.au)를 한 인터넷 사용자가 $50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현재 록 음악 ‘Scotty Doesn't Know’가 연주되고 있다.
잭 제네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방 총리가 자신의 웹사이트를 갱신해야 한다는 걸 잊었고, 오늘 만료 됐다”라며 “$50와 함께 했던 오랜 기간 중에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홈페이지에서 플레이 되고 있는 록음악 ‘Scotty Doesn't Know’는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노래한 미국의 밴드 루스트라의 곡으로, 2004년 10대들을 위한 영화 ‘유로 트립(EuroTrip)’에 포함되며 유명세를 치렀다.
노래 가사에는 “스코티(Scotty)는 피오나와 내가 매주 일요일 밴 안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몰라”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구글에서 스코트 모리슨을 검색하면 이 웹사이트가 상위에 노출되며 여전히 연방 총리, 연방 뉴스 등의 하위 카테고리가 노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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