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서 한 여성이 체육관 밖에 숨어있던 전 파트너에 의해 흉기로 목, 머리, 등을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건은 수요일 오후 12시 30분경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크런치 피트니스(Crunch Fitness) 앞에서 발생했다.
39세의 이 여성은 여러 부위의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이 여성의 전 파트너인 40세 남성을 수색 중이며 이번 사건을 가정폭력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초 매우 짧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 남성은 표적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주방용 칼을 범행에 사용했으며 가정폭력과 관련해 경찰에 신고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여성이 체육관 밖에 세워둔 차를 향해 걸어가는 동안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헬스장 쪽으로 문을 열려고 했을 때 비명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거리 때문에 그 남성이 그녀에게 무엇을 하려는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여성을 공격하거나 강탈하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남성은 170~175cm키에 근육질로 탄탄한 체구를 가졌으며 검은 머리에 검은 수염을 기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이 타고 온 차량 번호는 AYQ14W 이며, 2006년형 Grey Ford Focus 해치백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체육관의 CCTV 영상을 검토하고 목격자를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 남성을 추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