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수감자의 사체는 난민 수용소 인근의 한 초등학교 앞 숲에서 발견됐다.
사망자는 이란 출신의 남성으로 확인됐으나 어떻게 숨졌는지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파푸아 뉴기니 경찰은 "타살의 의혹은 전혀 없으며 자살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This man deserved a chance: Human Rights Law Centre
난민 옹호단체도 많은 수감자들의 자해 위험이 크다며 호주정부의 신속한 대처를 촉구했다.
하지만 이란-쿠르드 교민신문의 한 기자는 "타살 의혹이 짙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자는 또 "숨진 난민 희망자가 오랜 기간 동안 수용소에서 정신질환을 심하게 겪어왔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난민 지원 단체들은 "마누스 섬 수용 난민 모두를 호주로 이동시켜야 한다"면서 "자칫 더 큰 불상사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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