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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스 난민수용소 수감자 '자살'...이란 교민 언론 '타살' 의혹 제기

폐쇄를 앞둔 파푸아 뉴기니 마누스 섬 난민수용소에서 파푸아 뉴기니 지역사회로의 방면을 거부하는 수감자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돼 파푸아 뉴기니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Asylum seekers gathered to protest against leaving the Manus Island facility on Friday
Asylum seekers gathered to protest against leaving the Manus Island facility on Friday Source: Twitter

숨진 수감자의 사체는 난민 수용소 인근의 한 초등학교 앞 숲에서 발견됐다.

사망자는 이란 출신의 남성으로 확인됐으나 어떻게 숨졌는지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파푸아 뉴기니 경찰은 "타살의 의혹은 전혀 없으며 자살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This man deserved a chance: Human Rights Law Centre

 

난민 옹호단체도 많은 수감자들의 자해 위험이 크다며 호주정부의 신속한 대처를 촉구했다.

하지만 이란-쿠르드 교민신문의 한 기자는 "타살 의혹이 짙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자는 또 "숨진 난민 희망자가 오랜 기간 동안 수용소에서 정신질환을 심하게 겪어왔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난민 지원 단체들은 "마누스 섬 수용 난민 모두를 호주로 이동시켜야 한다"면서 "자칫 더 큰 불상사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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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Rashida Yosufz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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