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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광란의 크리스마스 해변가 파티’, 공권력 과잉 논란

당국의 허가 없이 기획된 시드니 동부 마루브라 인근의 리틀배이에서의 크리스마스 해변가 파티를 해산하기 위한 경찰의 개입이 과잉 진압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Police forcefully dispersed Little Bay party revellers.
Police forcefully dispersed Little Bay party revellers. Source: AAP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시드니 리틀배이 해변가에 출동한 경찰은 리틀배이 해변가 파티에 과도한 인파가 몰려들고 음주 금지 구역에서 술판이 벌어지는 등 무질서가 난무하자 페퍼 스프레이를 분사하며 취객들을 분산시켰다.

이 과정에 경찰관 2명이 취객이 휘두른 병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현장의 폐쇄회로에 찍한 화면에 따르면 음주 금지 구역에서 수백명의 일부 취객들은 산타 모자를 쓴 상태에서 술을 마시며 확성기를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이들 가운데는 경찰을 향해 중지를 치켜세우며 욕설을 퍼붓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날 진압 과정에 3명의 취객이 경찰에 연행됐다.

 당일 크리스마스 해변가 파티는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SNS를 통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파티 참가자들은 “경찰이 과도하게 공권력을 휘둘렀고 뿐만 아니라 과히 폭력적이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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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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