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철강 기업 포스코가 27일 호주 리튬 광산 업체인 갤럭시리소스(Galaxy Resources)와 미화 2억 8천만 달러에 아르헨티나에서의 리튬 염호(소금호수) 광물 채굴권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는 아르헨티나에 리튬 공장을 건설하고 2021년부터 본격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갤럭시리소스는 이번 발표에 앞서 호주 주식 시장에서의 주식 거래를 중단했다.
갤럭시리소스는 지난 5월 아르헨티나 북부의 광물 채굴권을 포스코에 매각하는데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