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사커루즈의 사령탑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호주 축구 연맹의 스티븐 로위 회장, 데이비드 갤럽 CEO와 본인의 앞날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내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호주 대표 팀을 이끌지 여부가 이달 말까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사커루즈가 온두라스를 3대 1로 꺾고,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낸 후 축하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호주의 월드컵 4회 연속 진출을 가능케 한 3골은 모두 사커루스 주장인 밀레이 예디낵 선수에게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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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디낙 행운의 해트트릭…사커루즈 러시아행 확정
사커루즈는 오늘 시드니 도심 마틴 플레이스에서 팬과 고위급 인사들과 함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했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예디낙 선수의 활약에 찬사를 보내며 팀의 러시아 월드컵 진출 확정을 축하했다. 턴불총리는 “밀레이 예디낵 주장이 3골을 넣었는데 주장이 선두에서 아주 훌륭한 본보기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하며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하게 된 사커루즈에 행운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