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요금이 최근 또다시 인상됨에 따라 ‘남부 호주 주에 있는 가정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전기료를 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 자문 그룹 CME가 내놓은 브루스 마운틴 평가에 따르면 남부 호주 주의 전기 요금이 덴마크를 추월 한 것으로 보고됐다.
가정과 사업체에 대한 전기 요금 인상폭이 가장 큰 주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남부 호주 주로 애들레이드에 있는 사업체의 경우, 앞으로 12달 동안 평균 1,500달러의 전기료를 더 내게 된다.
에너지 공급 업자는 전기료 인상이 최근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가스 수요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에너지 산업 협회인 ‘에너지 네트워크 오스트레일리아’의 존 브래들리 대표는 ‘고객이 잘 알아보고 업체를 정한다면 그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브래들리 대표는 "가만히 앉아서 현재 사용하는 소매 업체가 전하는 가격 인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고객들은 실질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도매 시장 비용이 증가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고객이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최상의 조건을 찾는다면 거주 지역에 따라 200달러에서 많게는 600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