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해외 출신 의사’ 부족직업군 SOL에서 삭제 요청

연방 보건부가(Federal health department) 해외 출신 의사들의 취업비자를 제한 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A file image of a doctor at the Royal Liverpool University Hospital, Liverpool Source: AAP

연방 보건부가 해외 출신 의사들의 취업비자를 중단할 것을 강하게 요청하고 나섰다.

The Australian의 보도에 따르면 보건부는 현재 GP, 외과의 (Surgeons), 마취과 의사(Anaesthetists)를 포함한 41개 직업을 Skilled Occupation List에서 제외 시킬 것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 말콤 턴불 정부는 아직 계획을 수정하지 않고 있지만 늘어나고 있는 호주 내 의대 졸업생들의 취업을 우선시 해야 한다는 주장과 맞물려 이러한 요청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호주 내 부족 직업군을 명시한 SOL(Skilled Occupation List) 2016-17을 통해 발표된 추후 삭제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flagged occupations)은 52개로 그 명단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