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병원보다 공립 병원을 찾는 호주인들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호주 보건 복지 연구원(Australian Institute of Health and Welfare)에 따르면 2016/17 회계연도에 사설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는 440만 명인데 비해, 공립 병원을 이용한 환자 수는 66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환자들이 공립 병원에 입원하는 비율은 사설 병원에 비해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13 회계연도에서 2016/17 회계연도 사이에, 사설 병원의 연간 평균 입원율은 3.6% 성장세를 기록한 반면, 공립 병원은 이 보다 높은 4.3%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병원 입원율은 같은 기간 호주의 인구 증가율 1.6%보다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적으로는 응급 치료, 입원, 출산을 위해 공립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사설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한편 많은 호주인들은 프리미엄 보험료에 부담을 느껴 개인 의료 보험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