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센터링크, 차일드 서포트 소속의 공무원들이 장기 노동쟁의의 일환으로 오늘부터 2주 동안 부분적인 파업에 돌입한다.
커뮤니티공공부문노조( CPSU)는 주로 파트타임 근로자들이 이른바 가족친화적 정책을 유지하며 본인의 근무 시간과 관련된 어느 정도의 확실성을 확보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파업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앞으로 2주 동안 부분적으로 업무를 중단할 예정이다.
커뮤니티공공부문노조의 나딘 플러드 사무총장은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직원들이 갑작스러운 근무 시간 변경을 수용해야 하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플러드 사무총장은 "직원들이 '본인은 8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일하는 파트타임 직원으로, 차일드케어나 학교에서 애들을 픽업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라며 하지만 “해당 부서는 근무일, 시간대, 근무 시간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파트 타임직원의 고충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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