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NSW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해제’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가 “비행기와 공항 터미널에서처럼 버스나 기차를 타는 사람들에게도 같은 규칙을 적용하는 것은 상식적인 접근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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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 9월 21일(수)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해제 Source: AAP / FLAVIO BRANCALEONE/AAPIMAGE

Key Points
  • 남호주, 9월 20일(화) 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해제
  • 뉴사우스웨일스, 9월 21일(수)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해제
오늘부터 남호주주에서, 내일(수)부터는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대중교통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된다.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남호주 주총리는 안전해지는 데로 정부가 규제를 완화키로 결정했다고 말했고, 도미니크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매우 상식적인 접근”이라고 말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비행기와 공항 터미널에서처럼 버스나 기차를 타는 사람들에게도 같은 규칙을 적용하는 것은 상식적인 접근법”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뉴사우스웨일스 보건 당국은 여전히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장한다고 밝혔다.

브래드 해저드 뉴사우스웨일스 보건 장관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기저 질환이 있거나 다른 이유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러한 환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면 주변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감염 위험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주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18만 1,000명이 경고장을 받았고, 100명이 벌금을 물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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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SBS/AAP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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