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케인 "푸틴, IS보다 더 위협적"

호주를 방문 중인 미 공화당 소속의 존 맥케인 상원의원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IS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US Senator John McCain is seen ahead of a meeting with Australian Foreign Minister Julie Bishop at Parliament House in Canberra, Monday, May 29, 2017.  (AAP Image/Lukas Coch) NO ARCHIVING

US Senator John McCain is seen ahead of a meeting with Australian Foreign Minister Julie Bishop at Parliament House in Canberra, Monday, May 29, 2017. Source: AAP

맥케인 상원의원은 호주 공식 방문 일정 중 ‘미국과 호주의 지속적 동맹관계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행한 공식 연설을 통해 러시아에 대한 비난의 톤을 높였다.

맥케인 상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도 “시시각각으로 긴장하게 한다”며 불안감을 표명했다.

그는 “대통령이 하는 말에 언급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말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맥케인 상원의원은 시리아의 바샤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미국의 어설픈 대응을 예로 들었다.

맥케인 상원의원은 더나아가 “러시아가 최근 세계 각국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그러한 러시아의 시도가 성공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한발짝 물러섰다.

이런 맥락에서 맥케인 상원의원은 “주권 국가인 우크라이나를 분열시키고, 발틱 연안 국가들을 압박하는 푸틴 대통령은 우리가 당면한 최고의 위협이다”라고 단정지었다.

그는 또 미국의 우방국들은 일제히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맞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미국 아리조나주 출신의 존 맥케인 상원의원은 이번 호주 방문 기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보 문제에 대해 호주 여야 지도부와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29일 도착한 존 맥케인 상원의원은 호주 방문의 첫 일정으로 캔버라 국립전쟁기념관에서 헌화를 한 후 줄리 비숍 외무장관을 만나 안보 문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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