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타밈 빈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군주,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크램린 궁에서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FIFA 러시아 월드컵은 성공적이었다”라며 “우리의 친구 카타르도 러시아와 같이 높은 수준의 대회를 치르는 데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알타니 군주에게 축구공을 건네며 월드컵 개최권 이전을 표했다. 카타르는 월드컵을 개최하는 최초의 아랍 국가가 된다.
카타르 군주는 “FIFA 월드컵이 모든 나라를 위한 거대하고 훌륭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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