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주정부가 가정 및 아동복지 위원회에 주 내의 아동보호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는 작년 10월 브리즈번 남부에서 실종된 지 1주일여 만에 사체로 발견된 12세 소녀 티알리 파머양 사건에 대해 위탁 아버지였던 릭 토번이 살인 혐의로 체포된 데 따른 것이다. 그의 아들 19세 트렌트 토번 역시 근친상간으로 기소됐다.
아나스타샤 팔라셰크 퀸즐랜드 주총리는 독립 수사기관이 티알리 파머 양의 사망 사건을 면밀히 조사한 후 권고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팔라셰크 총리는 "우리 주는 위탁 보호자와 아동 관련 일을 할 수 있는 블루카드 소지자를 승인하는 철저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어떤 부분이라도 개선점이 필요하다면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동 학대 및 방치 혐의 관련 대처법을 개선하기 위해 다른 주와 함께 협력해 권고안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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