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슬랜드 주의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주총리가 말콤 턴불 연방총리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퀸슬랜드 주총리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간의 협력 관계를 볼 때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그의 전임자 토니 애벗 전 총리보다도 뒤떨어진다”고 비난했다.
팔라셰이 주총리는 “턴불 총리는 연방총리로서의 업무를 이해하지 못하고 수박 겉핥기 식의 사고에 안주한다”고 폄하했다.
그는 또 “턴불 총리는 도도하고 무례한 지도자이며 분명 토니 애벗 전 총리보다 뒤떨어지는 지도자로 나는 믿는다”고 비난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토니 애벗 전총리의 관점이나 발언에 공감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자신의 말을 지켰고 주정부 차원의 요구나 문의에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팔라셰이 주총리는 “턴불 연방총리는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자체를 회피한다”고 덧붙이면서 “그의 국가 지도력에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총리에 대한 비평은 퀸슬랜드 주민들의 관점이기도 하다”면서 “가장 큰 문제는 턴불 총리가 각 주와 테러토리 모두를 대표하는 연방총리라는 사실을 간과한다는 점이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팔라셰이 주총리의 턴불 총리에 대한 비난전은 최근 턴불 총리가 호주산 가스의 내수 우선 정책 발표를 위해 퀸슬랜드를 방문하면서 이를 퀸슬랜드 주정부와 논의조차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