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인종차별위원장 “인종이슈로 국론 분열 안돼”

호주의 신임 인종차별위원장으로 임명된 친 탠 씨는 “인종차별 이슈로 국론이 분열돼서는 안되며, 기회균등 보장이 인종차별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Mr Chin Tan - New Race Discrimination Commissioner

Mr Chin Tan - New Race Discrimination Commissioner Source: SBS

말레이시아 출신의 법률가인 친 탠 신임인종차별위원장은 또 “호주가 인종차별국가라는 발상은 잘못된 것”이며 “많은 나라들이 인종차별 이슈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차별 이슈를 인종차별주의 국가로 동일시하는 것은 잘못된 등식이다”라고 지적했다.

친 탠 신임 인종차별위원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차별금지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호주는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월등히 뛰어난 사회제도를 갖추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는 균등기회가 부여되고 있다”고 말했다.

05fd5a94-1da1-43f4-81a7-3faee52eb209
Mr Tan replaces Tim Soutphommasane after he completed his five-year term in the office. (SBS)
SBS
 
그는 “인종차별 척결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교육이다”면서 “교육은 인종차별을 뿌리 뽑고 퇴치할 수 있는 사회적 견인차 역할을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독립심이 배양되고 자신감이 고취된다”는 점도 덧붙였다.

친 탠 위원장은 “인종차별위원회가 정치에 휘말리지 않도록 정치인들은 좀더 존중심을 보여달라”고 주문하며 “상호 존중심을 통해 사회적 통합과 화합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Share

1 min read

Published

Updated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News, AAP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