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시드니… ‘동성 결혼 합법화, 찬성 지지 집회 열려’

최대 2만여 명에 이르는 동성 결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멜번에서는 오늘 ‘동성 결혼 합법화, 찬성 지지 집회’가 열렸다.

Marriage equality rally

Supporters join in the marriage equality rally in Melbourne. (AAP) Source: AAP

동성 결혼 합법화의 찬반 여부를 묻는 우편 투표를 앞두고, 동성 결혼 지지자들은 오늘 멜번과 시드니에서 '찬성' 지지 집회를 열었다.

멜번 집회에는 최대 2만 명이 참여했으며, 집회의 모든 발언자들은 우편 투표 실시를 비판하면서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집회의 주최자인 알리 호그 씨는 ‘오늘 집회를 통해서 동성 결혼 합법화 이슈가 모든 호주인들에게 중요한 문제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그 씨는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간에 가족 구성원을 잃은 사람들도 있다”라며 “그분들은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모습을 결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의) 법은 당신이 이성애 형제, 자매보다 못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만약 우리가 법적 평등을 이룰 수 있다면 성소수자 사이에서 자해와 자살이 줄어들 것"말하며 "이것은 단순히 결혼을 넘어서는 훨씬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A marriage equality sign is seen on the exterior of the St Michael's Uniting Church in Melbourne.
A marriage equality sign is seen on the exterior of the St Michael's Uniting Church in Melbourne.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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