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용을 보조해주는 처방 의약품 목록에 일부 의약품이 추가됨에 따라 향후 4년 동안 소비자들이 최고 1억 35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방 정부가 밝혔다.
정부는 가격 공시제를 이용해 의약품비 보조제 (PBS)의 적용을 받는 일부 의약품의 비용을 낮췄으며 PBS 목록에 있는 1,100여 종의 약품 가격 역시 4월 1일부터 내려가게 된다.
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은 앞으로도 가격을 더욱 낮추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의약품 가격을 더 낮추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추가로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한 헌트 장관은 “지금 그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라며 "이미 훌륭한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더 나은 조건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브렌툭시맙 베토딘 성분의 항암제 아드세트리스(Adcetris)가 추가됨에 따라 림프종 환자에게 특히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림프종 자선단체인 림프종 오스트레일리아(Lymphoma Australia)의 새런 윈튼 CEO는 이번 조치가 생명을 구하는 조치라고 말하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새런 윈트 CEO는 림프종 환자가 브렌툭시맙 베토딘 성분의 항암제 아드세트리스를 더욱 싼값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