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호주 중앙은행, 금리 4.35%로 동결…"올해 추가 금리 인상 배제할 수 없어"
- 호주중앙은행 경제 가정 그래프,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경제학자들 "빠르면 9월"
- 정부 감세 계획, 인플레이션에 대한 예상치 못한 위협될 수 있어
호주중앙은행(RBA)의 분기별 경제 전망이 현실화된다면, 대출자들은 12월에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RBA의 신임 총재 미셸 불록은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포함해 그 어떤 것도 단정 짓지 않고 있다.
RBA는 화요일에 열린 2024년 첫 기준금리 회의에서 금리를 4.35%로 동결했다.
전날 성명을 통해 이사회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4.1%로 너무 높으며 추가 금리 인상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불록 총재는 금리 동결 후 기자 회견을 통해 "우리는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더 높은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록 총재는 대출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인플레이션이라며 "현재 삶의 많은 부분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는 사실이 그들을 정말 힘들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학자들은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에 따르면 12월 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의 5.4%에서 4.1%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난 후 전날인 6일에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RBA는 인플레이션을 적정 수준인 2~3% 사이에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BA는 인플레이션이 2025년에 목표 범위로 떨어지고 2026년에 목표 범위의 중간 지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금리 인하는 언제 이뤄지나?
일부 경제학자들은 가장 빠르면 2024년 9월경,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비교 사이트 Rate City에 따르면, 현재 NAB와 ANZ는 올해 11월에 금리를 한 차례만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RBA는 2월 통화정책 성명에서 GDP와 인플레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예측을 포함했다.
그 일환으로 RBA는 올해 기준금리가 어느 수준으로 결졍될지에 대한 가정을 포함했다. 이 가정에는 12월 금리가 3.9%로 인하될 것이라는 가정이 포함된다. 하지만 6월엔 금리가 4.3%로 인상될 것이라고 가정했다.
불록 총재는 "이것은 약속도, 예측도, 기대도 아니다"라며, 이러한 가정은 가정일 뿐 그 이상의 어떤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경제학자들의 의견은?
금리 비교 사이트인 Canstar의 금융 서비스 그룹 임원인 스티브 미켄베커(Steve Mickenbecker)는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없다면 다음 기준금리는 인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금리 인하는 최소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가 정점에 도달했더라도 모기지 보유자들은 약간의 상환 완화 조치가 있기 전까지 또 다른 고통을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의 감세 계획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한 가지 위협이 될 수도 있다.
BDO 이코노믹스의 파트너인 앤더스 마그누슨은 "3단계 감세 정책 변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은 RBA의 가장 최근 예측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가벼운 위험은 인플레이션 압력의 잠재력"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