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RBA 금리는 은행금리 결정의 일부 요소일 뿐"

ANZ 셰인 엘리오트 은행 CEO는 이틀째를 맞은 4대 은행의 경제 위원회 심리에 출석해 잘못된 재무설계를 제공받은 고객에게 사과를 표했다. 하지만 호주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는 주택대출이나 사업대출 금리를 설정하는 데 있어 하나의 판단요소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ANZ CEO Shayne Elliott speaks during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Standing Committee on Economics annual public hearing at Parliament House in Canberra

ANZ CEO Shayne Elliott speaks during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Standing Committee on Economics annual public hearing at Parliament House in Canberra Source: AAP

ANZ 은행이 호주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율을 대출금리에 적용하지 않은 데 대해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다.

ANZ 셰인 엘리오트 은행 CEO는 이틀째를 맞은 4대 은행의 경제 위원회 심리에 출석해 잘못된 재무설계를 제공받은 고객에 대해서는 사과를 표하는 한편 "호주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는 주택대출이나 사업대출 금리를 설정하는 데 있어 하나의 판단요소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엘리오트 CEO는 호주의 은행들은 모든 대출금을 지급할 충분한 예금을 갖고 있지 않으며 자금확보를 위해 반드시 해외자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엘리오트 CEO는 "호주의 은행들은 국내외 대출신청자들에게 경쟁력있는 금리를 제공해야하며 호주중앙은행의 금리 변경분은 일부 대출프로그램에 즉시 영향을 미치지만 모든 대출금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못박으며 "ANZ 은행은 올해 배당금 이익에 균형을 맞추고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기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예금금리를 높이며 주주배당률을 삭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엘리오트 CEO의 ANZ은행에 대한 청문회는 어제 있었던 커먼웰스 뱅크의 이안 나레브 은행 대표의 심리에 이어 오늘 연방하원 경제위원회에서 실시됐다. 이번 청문회는 주요 4대 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첫번째 청문회로, 연방준비은행의 금리인하율을 적용하지 않은 데 따른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연방 총리의 지시 하에 실시됐다.

내일은 NAB와 웨스트팩의 청문회가 각각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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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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