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호주인들의 쇼핑이 기록적인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연말연시 소매 매출액이 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소매업 협회(National Retail Association)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 모두 지난해 매출액에 비해 올해 5%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국 소매업 협회 도미니크 램 대표는 “쇼핑객들이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90주년과 같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제품에 돈을 쓰고 있고, 개인 맞춤형 제품, 가죽 양각 제품, 디지털 기기도 많이 찾고 있다”라며 “드론과 피트니스 관련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