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민자 ‘지방 도시, 의무 기간 정착 계획’.. “내각 회의에 상정될까?”

새로운 이민자들에게 의무적인 지방도시 정착 기간을 두는 방안이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의 새로운 내각에 조만간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Australia continues to battle a long-standing shortage of skilled workers. Source: AAP

멜버른과 시드니 지역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연방 정부의 계획에 따라, 새로운 이민자들이 지방 도시에 최대 5년간 정착하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이민자들이 일정 기간 동안 지방 도시에서 사는 의무 정착 기간을 두는 방안은 지난주 턴불 정부의 내각 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연방 정부의 리더십 사태로 논의가 보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제안은 아직 스콧 모리슨 신임 연방 총리의 새로운 내각에 상정되지는 않았으며, 총리실 역시 이 같은 정책 개발에 대해 별도의 논평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