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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킨들링 ‘멜버른컵 우승, 역대 최연소 우승마 기록’

157회 멜버른 컵 대회에서 또 다시 각본 없는 드라마가 쓰였다. 리킨들링이 157회 멜버른 컵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명마 반열에 올라섰다.

Melbourne Cup  2017
Source: Getty Images

세계적 조마사인 에이던 오브라이언 씨와 그의 아들 조셉 오브라이언 씨가 조련한 두 경주마가 결승점에 거의 동시에 골인했고, 최후의 승자는 아들이 차지했다.

아들 조셉 브라이언 씨가 조련한 리킨들링이 157회 멜버른 컵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명마 반열에 올라섰다. 리킨들링은 올해 4살로 역대 최연소 우승마의 기록도 남겼다.

한편 리킨들링의 기수 코리 브라운은 이번 우승으로 멜버른컵에서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게 됐다.

경기 후 채널 7과 인터뷰를 한 브라운 기수는 “할 말을 잃었다. 다시 한번 우승을 해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딸들이 경주에 올만큼 나이가 들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기쁨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마주 로이드 윌리암스 씨는 6번째 멜버른 컵을 들어 올리며 역대 최다 우승 마주의 기록을 썼다.

우승을 차지한 직후 조마사인 아들 조셉 오브라이언 씨는 경마 해설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인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이 소식을 알렸고, 아버지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Corey Brown riding Rekindling celebrates as he returns to scale after winning the 2017 Melbourne Cup
Faszinierendes Spektakel: Jockey Corey Brown gewinnt mit Rekindling den 2017 Melbourne Cup - und hier auf der Rückkehr von der Gewichtskontrolle. Source: Getty Images

한편 이번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맥스 다이나마이트는 3위에 그쳤다.

오늘 오후 오후 3시 세계 각국의 명마들이 3,200미터의 멜버른 플레밍턴 경마장 코스에서 펼친 세계의 질주에 호주 전역에서만 TAB을 통한 베팅액은 총 1억 25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뉴질랜드에서도 약 1천만 달러 이상이 베팅 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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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uise Ch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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