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는 7일 올해 들어 처음 소집된 통화정책 이사회에서 기준금리의 동결을 의결했다.
오늘 회의에 앞서 로이터 통신이 국내의 저명한 경제학자 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만장일치로 동결이 예상되는 등 충분히 예상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지속 발전 가능한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율의 목표치 달성 차원에서 지난해에 추진한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 호주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에 도달하지 못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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