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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북부, ‘열대성 사이클론’ 대비… ‘2017년 이후 가장 강력한 사이클론 될 수도’

서호주주 연안에서 형성된 사이클론이 오늘 필바라(Pilbara) 혹은 킴벌리(Kimberley) 지역에 상륙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Port Hedland Mayor Camilo Blanco says trees have been uprooted as the cyclone lashes the WA coast.
서호주를 강타한 2019년 사이클론 당시 Source: SBS

서호주 북부 지역의 주민들이 이번 주 후반 당도할 것으로 보이는 열대성 사이클론에 대비하고 있다.

서호주주 연안에서 형성된 사이클론이 오늘 필바라(Pilbara) 혹은 킴벌리(Kimberley) 지역에 상륙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중 사이클론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열대성 저기압은 티모르 해를 통과하며 점차 남서부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사이클론은 이번 주 후반에 포트 헤들랜드와 브룸 사이의 서호주 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속 200k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당국은 이번 사이클론이 호주 본토를 강타한 사이클론 중 2017년 이후 가장 강력한 규모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기상청의 딘 나모어 씨는 사이클론이 서호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모어 씨는 “사이클론이 남쪽으로 이동하며 서호주 북부 지역에 소나기와 폭풍이 몰아칠 수 있다”며 “서호주의 목요일 날씨는 열대성 사이클론의 경로와 강도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서호주 남서부에 한랭 전선이 발달해 서호주 내륙을 가로질러 비와 폭풍 띠가 생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방재난본부(DFES)는 사이클론 발전 가능성에 대비해 주민들이 준비를 잘 해야 한다며 “위험한 악천후에 대비하고 최신 정보를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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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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