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쇼튼 야당 당수 ‘국가 반부패 기구 계획 발표’

빌 쇼튼 연방 야당 당수가 차기 총선에서 노동당이 승리할 경우 국가 반부패 기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ns.

Federal Opposition Leader Bill Shorten delivers his address to the National Press Club in Canberra, Tuesday, January 30, 2018.

Federal Opposition Leader Bill Shorten delivers his address to the National Press Club in Canberra, Tuesday, January 30, 2018. Source: AAP

30일 내셔널 클럽에서 연설을 한 빌 쇼튼 연방 야당 당수는 차기 총선에서 노동당이 승리할 경우 국가 반부패 기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쇼튼 노동당 당수는 “노동당이 정권을 탈환한다면 각 주마다 존재하는 유사 반부패 기구를 근간으로, 1년 안에 국가 차원의 반부패 기구가 설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쇼튼 당수는 국가 반부패 기구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함과 동시에 부패 척결을 위한 현재 연방 기구의 일부 역할들을 흡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쇼튼 당수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호주 공직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연방 정부 차원의 반부패 기구 설립의 필요성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쇼튼 당수는 “호주 국민들이 부패 척결 강화를 원하고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면서 제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구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빌 쇼튼 야당 당수가 부패 척결을 외칠 자격이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공세를 폈다.

턴불 총리는 “쇼튼 야당 당수는 부패 척결을 선봉에서 외칠 자격이 없다”라면서 “현재 상원 위원회의 보고서를 검토하고 있고 국가 청렴 위원회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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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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