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된 출입 카드가 없는 10명의 호주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 호주 남자 농구팀과 세르비아 간의 농구 경기를 보러 갔다가 브라질 경찰에 잡힌 후 벌금형을 받았다.
선수들이 출입카드를 변조했다는 혐의가 제기된 바 있었지만 호주 올림픽 위원회 변호인 피오나 드 종 씨는 출입카드 변조가 아닌 실수로 인해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드 종 씨는 "실수가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적절한 출입카드 없이 선수들이 올림픽 경기장에 들어가다 이번 일이 생겼다"라며 "검찰과 판사 앞에 실수에 대해 사과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벌금형 판결에 동의한다"라고 말한 드종 변호사는 "이번 일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선수들이 체포됐다는 초기 보도가 나온 후 드 종 변호사는 어느 누구도 체포되거나 고발 당한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오늘 호주의 언론사인 뉴스 코프는 최소 3 종목의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경찰에 의해 구금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페어팩스 미디어는 7인제 남자 럭비팀 주장인 에드 젠킨스, 사이클 선수 맷 글래처, 조정 선수 알랙 포츠와 피오나 앨버트와 루시 스테판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도했다.
이에 앞서 호주 대표팀의 마이크 탄크레드 씨는 경찰 측의 문의 확인 사실이 있었음을 뉴스 코프 측에 확인해 준 바 있다. 이는 9명의 선수들이 출입증을 위조 했는지를 문의 했다는 내용이다.
탄크레드 씨는 “만약 선수들이 출입증을 위조했다면 이는 경찰이 아닌 IOC가 나서서 확인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