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전야를 즐기기 위해 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시드니 하버에 모일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대규모 경찰력이 시드니 도심에 배치될 예정이다.
새해 전야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은 콜트 M4 반자동 소총을 소지한 수십 명의 경찰을 주요 지점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반자동 소총을 소지한 경찰들은 차량 공격이나 대량 살상과 같은 고위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술적 무장 공격을 개시할 준비를 갖추게 된다.

전야 행사가 펼쳐지는 저녁 시간에는 추가적인 안전 유지를 위해 보호벽과 차량 진입 방지용 콘크리트 말뚝도 세워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드니 하버를 중심으로 시드니의 여러 해안 지역에는 수 천명의 경찰이 추가로 배치된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즈 주총리는 강화된 치안 유지 활동이 새해 전야 분위기를 망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테러 위협에 맞서기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위협 수준이 얼마 전부터 가능한 수준이 됐고, 전 세계와 호주 전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고려 할 때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당연히 우리는 더욱 주의해야 하며, 새로운 무언가를 계획할 때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는 우리가 시와 주를 관리하는 데 일상적인 방식이 되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