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러시아 군용기 6대, 한국과 일본 방공식별구역 진입

24일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한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

SBS News in Macedonian 25 May 2022

Australian Prime Minister Anthony Albanese (left) along with leaders from Japan, USA and India attend the QUAD leaders' summit in Tokyo, Japan, 24 May 2022. Source: AAP Image/EPA/Yuichi Yamazaki / POOL

Highlights

  • 중국 군용기 2대, 러시아 군용기 4대 한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 진입
  •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일본 방문 마무리 시점에 발생
  • 일본 “도발”, 러시아 “통상적인 훈련”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한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사전문가들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방문, 쿼드 정상 회담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출범 등을 의식한 중국과 러시아군의 무력시위로 분석하고 있다.

며칠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만이 중국의 침공을 당한다면 이를 방어하기 위해 군사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중국이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의 합동 비행은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일본 방문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발생했다.

일본은 “도발”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지만 세르게이 수로비킨 러시아 항공군 총사령관은 “통상적인 훈련”이라고 반박했다.

수로스킨 총사령관은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우리나라 항공기는 국제법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행동했다”라며 “외국 영공과 관련해 위반 행위는 없었다. 합동 순찰은 계획된 행사이며 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의 네드 프라이스는 폭격기들이 동해, 동중국해, 필리핀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다.

프라이스는 “이번 훈련은 양국이 미리 잘 계획했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추가 침공과 크렘린의 위험한 핵 미사여구 속에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키로 결정한 것으로 이들의 파트너십이 매우 생생하고 잘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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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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