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2월 28일 빅토리아주 60대 남성, 일본 뇌염 ‘사망’
- 2월 13일 시드니 병원에서 사망한 70대 남성도 ‘일본 뇌염 걸려’
- 3월, 남호주주에서도 첫 번째 일본 뇌염 사망자 발생
남호주주에서 첫 번째 일본 뇌염 사망자가 발생했다.
남호주 보건 당국은 추가로 4명의 일본 뇌염 환자가 더해져 지역 내 일본 뇌염 환자 수가 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이중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2명은 퇴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추가로 2명이 일본 뇌염 감염 여부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 28일 빅토리아주 60대 남성이 일본 뇌염으로 사망한 뒤, 2월 13일에는 시드니 병원에서 사망한 70대 남성 역시 일본 뇌염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뉴사우스웨일스, 남호주, 빅토리아, 퀸즐랜드 등에서 일본 뇌염 환자들이 보고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최근 일본 뇌염 진단을 받은 여덟 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일본 뇌염으로 알려진 플라비바이러스(flaviviruses)에 감염된 상당수 사람들은 증상이 없거나 미열로만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뇌염 증상으로는 두통, 졸음, 떨림, 발작, 의식 장애, 고열 등을 들 수 있으며 특히나 어린아이들의 뇌염 감염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