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약물 과다 투입으로 인한 사망자 수의 급증은 현재의 정책이 실패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의료적 감시 하에 약물 투여를 허용하는 인젝팅 룸은 길거리에서 불법 약물을 과잉투여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노쓰 리치몬드 커뮤니티 보건 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노쓰 리치몬드의 헤로인 사용이 위기 수준인 것으로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빅토리아주에서 약물 과다 복용이나 투여로 인한 사망자는 2012년 이래 두 배로 급증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34명이 헤로인 과다 투여로 사망했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해당 이슈는 삶과 죽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자신의 아들이나 딸과 같이 사랑하는 이의 문제라면 어떨지 생각해 보라면서 목숨을 살리기 위해 뭔가 다른,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면 당연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젝팅 룸'을 먼저 운영한 NSW주가 지난 15년 동안 증명한 것은 백만 건의 약물 주입과 6천 건의 심각한 과다 복용에도 단 한 명도 목숨을 잃지 않은 것이라면서, 빅토리아주에서는 작년에만 34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현재 호주에서는 NSW주가 유일하게 인젝팅 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