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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동성결혼 관련 플레비사이트 의견차만 확인

연방 정부와 연방 야당이 동성 결혼 합법화에 대한 플레비사이트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지만 의견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Supporters attend a marriage equality rally in Sydney
Supporters attend a marriage equality rally in Sydney Source: AAP

연방 정부와 연방 야당이 동성 결혼 합법화에 대한 플레비사이트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지만 의견차만 확인하고 헤어졌습니다.

조지 브랜디스 법무장관과 스콧 라이언 특임장관은 브리스번에서 노동당의 마크 드레이퍼스 예비 법무장관과 테리 버틀러 의원을 만나 플레비사이트를 둘러싼 교착 상태를 타개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결실 없이 협상이 끝났고, 양측은 그 책임을 서로 상대방에게 돌렸습니다.

조지 브랜디스 장관은 빌 쇼튼 노동당 당수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동성 결혼의 도래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브랜디스 장관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을 수 있고, 민주적으로 지지 받으며 실현 가능한 길이 있고, 이 길로 가면 곧 이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며 "이 길을 막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 쇼튼 당수이고, 그는 계속해서 이 이슈를 당리당략에 이용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노동당은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의 발언을 부각시키며 여당 내 보수 세력이 문제라는 주장을 폈습니다.

조이스 부총리는 뉴스콥에서 동성 결혼 관련 플레비사이트 법안에 대한 그 어떤 절충안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노동당 테리 버틀러 의원은 보수에서 더 분극화된 세력이 영향력을 미치고 동성 결혼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버틀러 의원은 "자유당과 국민당의 강경 우파가 장악한 것 같아 실망스럽다."며 "부총리, 아베츠 상원, 또 다른 인사들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막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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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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