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7의 전량 리콜을 결정했다. 신제품 갤럭시 노트 7은 10개국에서 출시된 지 2주 만에 소비자와 사업자에게 250만 대 가량 판매되며 인기를 모았지만 배터리 충전 중 불이 붙는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갤럭시 노트 7의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에 대한 전량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동진 사장은 "첫 번째로 중요한 게 고객의 안전"이라고 말하면서 "(갤럭시 노트 7의) 구매 시기와 관계없이 신제품으로 교환해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7은 호주와 한국, 미국 등에서 전 세계 리콜이 결정됐지만, 중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경우에는 문제가 된 배터리와 다른 배터리를 사용해 정상 판매를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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