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 부근 태평양을 항해하던 P&O 크루즈 유람선에서 여성 승객 한 명이 떨어졌다.
어제 (12일) 오후 4시경 여성 한 명이 뉴칼레도니아에서 서쪽으로 약 150해리 떨어진 지역에서 배 밖으로 떨어졌으며, 이 여성에 대한 수색은 오늘 오전 7시 30분(동부 표준시)에 중단됐다.
AMSA(Australian Maritime Safety Authority)의 대변인은 "금요일 오전 7시 30분에 생존 시간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에 기초해 수색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바다에 빠진 여성이 발견되지 않은 채 P&O 크루즈는 브리즈번으로 돌아오고 있고, 이 유람선은 토요일(14일) 오전 11시 경 브리즈번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유람선은 브리즈번에서 출발해 노우미아, 리포우. 포트 빌라를 경유하는 7박 일정으로 운행 중이었다.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여성은 파도가 칠 때 갑판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수색이 시작됐지만 저녁이 되며 바다 상황이 거칠어져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퀸슬랜드 경찰 당국 대변인은 “퀸슬랜드 경찰이 해외 당국의 조사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