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키팅 전 연방 총리 ‘기밀 내각 문서’ 공개.. ‘호주 공화제 언급’

노동당 정부의 폴 키팅 전 연방 총리 당시인 1994년과 1995년 사이의 기밀 내각 문서가 1일 공개됐다. 폴 키팅 전 연방 총리는 최소한의 변화를 제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Pauyl Keating, 1995

Pauyl Keating, 1995 Source: File image Source: AAP

1995년 호주 국민들 사이에서 공화제 전환을 위한 바람이 불었으며 노동당 정부의 폴 키팅 전 연방 총리는 최소한의 변화를 제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년 동안 기밀로 유지돼 왔던 1994년과 1995년 사이의 기밀 내각 문서가 1일 호주국립자료원에 의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1995년 3월 22일 자 기밀문서에는 “2001년까지 호주 공화국을 도입하는 것이 정부 정책이다”라고 적혀있었다. 당시 가장 고민거리는 ‘누가 공화국을 이끌 것인지?’, ‘어떻게 공화국을 이끌 사람을 선택할지?’의 문제로 당시 내각은 이 문제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주제를 폐지하고 공화제로 전환하기 위해 실시되었던 1999 년 국민투표는 부결된 바 있다.

또한 1일 공개된 기밀 내각 문서에 따르면 폴 키팅 전 연방 총리는 고용 증가, 공화제 전환, 인도네시아와의 유대관계 개선 등을 위한 개혁을 추진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문서에 따르면 폴 키팅 전 연방 총리가 인종차별주의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의 필요성을 확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이 같은 확신은 현재의 인종차별 금지법 18C조항의 도입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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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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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yles Morgan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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