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세비 남용 문제로 곤욕을 겪어온 호주 정치권에 국민적인 압박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은퇴한 정치인들에 대한 예우로 제공되어 왔던 무료 국내 항공권 이용이라는 특혜가 폐지됐다.
골드 트레벌 패스라고 불리던 전직 정치인들에 대한 예우를 폐지하자는 안은 자유당 연립의 중견 정치인인 이안 맥도날드 의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국내 항공권을 지원받는 특혜는 전직 연방 총리에게만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연방 정치인들에 대한 세비 사용을 감시하는 법안 역시도 의회에서 순탄하게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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