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 가이드: 인구조사 사생활 침해 우려를 불식시킬 5가지 정보

100년 이상 호주 국민은 국가의 미래 계획을 돕기 위해 호주통계청 ABS와 익명으로 개인정보를 공유해왔지만 올해 호주통계청은 2016 인구조사에 성명과 주소 기재를 필수사항으로 정했다.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정보를 살펴보자.

census privacy concerns

census privacy concerns Source: Pixabay/Public Domain

1. 여러분이 제공한 개인 정보는 법적으로 보호됩니다.

Online protection
Source: Getty Images

2. 호주통계청은 성명과 주소 보유가 더 이상 지역사회 혜택과 관련 없다고 판단될 때 혹은 자료수집 4년 후 이름과 주소를파기합니다.

호주통계청 ABS는 성명과 주소를 포함해 인구조사로 수집된 정보를 보호하고 기밀로 유지하기 위한 충분한 보호장치를 반드시 시행합니다.

Shredding census data
Source: AAP

3. 호주통계청은 개인, 가구 혹은 사업 관련 식별 정보에 대한 비공개를 보장하며 수집된 자료를 안전하게 보존할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호주통계청이 시행하는 보안조치에 독립적으로 검증과 검토가 이뤄져 왔습니다. 주요 정보보안 조치에는 정기적 보안 감사와 더불어 자료에 대한 고급암호화, 꼭 필요한 경우의 제한적 접근, 전직원에 대한 감시가 포함됩니다.

Lego people
Source: Pixabay (Pubic Domain)

4. 호주통계청은 정보 수집과 처리 후 가구 및 개인 정보로부터 이름과 주소를 분리합니다.

이름과 주소는 서로 분리돼 안전하게 개별 보관됩니다. 인구조사 자료로 일하는 그 어느 누구도 여러분이 설문에 답한 연령, 성별, 직업, 교육수준, 수입 같은 설문작성 내용을 이름 및 주소와 같은 개인정보와 동시에 열람할 수 없습니다.

Addresses
Source: Ragnar Schumck/Getty Images

5. 개별적으로 안전하게 보관된 개인의 이름은 또 컴퓨터 생성코드인 연계 키(a linkage key)로 대체돼, 개인 정보는 완벽하게 익명화됩니다.

Data storage
Source: Pixabay/Public Domain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호주통계청 ABS 웹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종이 양식을 원하시면1300 214 531로 전화하십시오. 번역사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13 14 50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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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By Ildiko Dauda
Presented by Euna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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