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은 17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세 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올라간 후 2위와 큰 격차를 벌리며 2분24.948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최민정은 지난 13일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전에서의 한을 풀게 됐다.
당시 최민정은 2위에 올랐으나 캐나다의 킴 부탱을 손으로 건드렸다는 판정을 받아 실격당한 바 있다.
이날 1500m 결승에 나란히 나섰던 김아랑은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심석희가 경기 도중 실수로 넘어지며 1500m 예선에서 탈락했다.
심석희는 지난 17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1조에서 2분39초984를 기록, 최하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심석희는 초반 뒤쪽에서 레이스를 펼치다 다른 선수와 접촉없이 혼자 넘어지며 고배를 마시게 됐다.
심석희는 오는 20일 여자 1000m 예선에 나서 금빛 사냥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SBS 라디오 앱을 이용해 한국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앱을 다운로드하려면 아이폰 이용자는 아래 앱스토어 마크를 안드로이드 폰 이용자는 아래 구글 플레이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