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쇼튼 연방야당 당수가 차기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서부 시드니 철도 프로젝트에 연방재정 6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드니 타운 홀에서 오늘 (July 1) 열린 연례 NSW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쇼튼 당수는 전국적으로 근로자의 일요일 근무 수당 삭감이 적용된 오늘 연방정부의 불균형적 조세 정책을 부각시켰다.
쇼튼 당수는 시드니 도심과 파라마타를 연결하는 ‘시드니 메트로 웨스트 (Sydney Metro West project)’ 라인 구축에 30억 달러를, 시드니 서부 신공항과 시드니 도심 전역을 연결하는 ‘서부 시드니 레일 (Western Sydney Rail)’ 프로젝트에 30억 달러를 각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W 주정부 역시 ‘시드니 메트로 웨스트’ 라인 구축에 30억 달러를 책정해 놓은 상태로 철도 완공 시 시드니 CBD와 파라마타 운송량이 두 배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쇼튼 당수는 전당대회 연설에서 “연방총리로 당선되면 노동당 정부는 ‘메트로 웨스트’ 라인 구축이 현실화 되도록 정부 몫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중시하는 가치를 겨냥해, 차기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오늘부터 적용된 일요일 근무수당 삭감을 철회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쇼튼 당수는 “거대 은행에 법인세 인하 혜택을 주는 것이 턴불 총리에게 중요한 만큼 일요일 근무수당을 보호하는 것은 자신에게 중요하다”며 턴불 총리를 공격했다.
그는 또 여성에 대한 동등한 임금 역시 노동당 정부의 경제적 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