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뉴질랜드 경찰 당국이 4년간의 추적 끝에 사상 최대 규모인 3억 1,200만 달러 규모의 코카인 1.4t을 압수했다.
뉴질랜드 관세청의 제보를 접수한 연방경찰은 지난 4일 심야에 NSW 주 남쪽 해상 370km 지점에서 요트 '엘라카'호를 포획해 선체에 은닉된 다량의 코카인을 적발했다.
이 요트는 뉴질랜드를 떠난 후 남태평양 상의 공해상에 대기 중이던 모선으로부터 역대급의 다량의 코카인을 옮겨싣고 뉴사우스웨일즈로 향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호주인 4명, 뉴질랜드인 1명, 스위스와 피지 이중 국적자 1명 등 모두 6명을 체포했다.
연방경찰 측은 "이번 작전의 성과가 마약 밀수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며 "방법이 아무리 교묘하고 복잡하더라도 우리는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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