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이 6일 오전 개최국 UAE와 바레인의 경기로 대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첫 경기부터 심판의 안 보이는 손이 문제가 많았는데요. 첫 VAR이 적용되는 아시안컵이라 앞으로도 많은 이슈와 논란이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호주도 대회 첫 이변을 일으키면서 대회 시작부터 많은 이슈를 불러 오고 있습니다. 전 대회 2015 아시안컵에서 우승했던 호주가 FIFA 랭킹 109위 요르단에 발목 잡혔기 때문인데요. 호주는 FIFA 랭킹이 41위이라 많은 이들이 호주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습니다.
한국도 순탄하게 경기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오늘 8일 12시반에 했던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힘들게 1-0으로 승리했는데요. 그나마 패배를 하지 않아 이변은 면했다는 평갑니다. 경기 내용을 보면 대회 첫 경기로 몸이 아직 덜풀렸던것 같고요. 손발도 안맞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한국이 아직 이번 대회 우승의 가능성이 있을지를 판단하기에는 좀 이른 것 같고요. 조직력이 더 올라 왔을 때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SBS Korean’s soccer reporter Jun hyung Lee Source: SBS Korean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