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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도에 2-0 승리...아시안컵 서전 장식

2023 아시안컵에 출전한 호주 대표팀 사커루즈가 14일 새벽(호주 동부표준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답답한 경기를 펼친 끝에 2-0으로 승리했다.

Qatar Australia India Asian Cup Soccer
인도 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린 조던 보스를 둘러싸고 기뻐하는 사커루즈 선수들 Source: AP / Aijaz Rahi/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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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AAP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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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s

  • 호주, 인도에 2-0 승리
  • 잭슨 어바인 후반 5분 선제골
  • 조던 보스, 후반 27분 교체 투입 1분만에 쐐기골입

아시안컵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의 호주가 약체 인도(102위)를 90분 내내 일방적으로 공략했지만 힘겹게 2골을 얻는데 그쳤다.

호주대표팀 사커루즈는 인도의 밀집 수비와 간간이 펼쳐진 인도의 역습에 쉽사리 골문을 열지 못하는 등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사커루즈는 전반전에만 무려 12개의 코너킥과 14차례 슈팅을 때렸지만 인도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특히 14개의 슈팅 가운데 유효 슈팅은 2개에 불과했듯, 공격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나마 후반 시작 5분 만에 득점포가 터졌고, 주인공은 미드필더 잭슨 어바인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보일이 올린 크로스를 인도 골키퍼가 펀칭을 시도했지만 어설펐고, 흘러나온 볼을 어바인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가슴으로 볼을 트래핑한 뒤 왼발 슈팅으로 귀중한 선제골을 꽂았다.

기세가 오른 호주는 후반 28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라일리 맥그리의 크로스를 조던 보스가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살짝 방향을 바꿔 추가 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보스는 후반 27분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은 지 1분 만에 첫 번째 볼 터치를 득점으로 만드는 기쁨을 맛봤다.

호주는 목요일(동부표준시)에 시리아를 상대로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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