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호주 축구 대표팀이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 4년 중에 가장 높은 순위인 39위를 기록했다.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사커루즈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2013년도로 당시 36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호주 축구 대표팀은 11월 랭킹에서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이란이 지난달보다 2계단 오른 32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받았다. 이어서 일본이 11계단 추락한 55위, 한국은 3계단 오른 59위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이 60위, 사우디아라비아는 63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는 11월에도 순위 변동 없이 독일이 차지했으며, 2위 브라질, 3위 포르투갈, 4위 아르헨티나 5위 벨기에 역시 순위 변동이 없었다.
스페인이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고 폴란드- 스위스- 프랑스- 칠레가 뒤를 이어 랭킹 10위 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