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호주, 우즈베키스탄에 승부차기 승리…행운의 8강 진출
아시안컵 2연패를 노리는 호주 대표팀 사커루즈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겨우 8강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호주는 22일(호주 동부 표준시) 새벽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셰이크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16강전에서 전후반 90분에 이어 연장전까지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킥을 통해 8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전반전에는 호주가 오히려 우즈베키스탄의 날카로운 공격에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들어 사커루즈의 공격력이 날카로움을 보이기 시작지만 치명적인 슈팅들은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특히 후반 12분경 페널티 에이리어 안쪽에서 나온 그랜트의 헤딩슛과 후반 26분 레키의 중거리 슛, 31분경 페널티 에이리어 안쪽에서 나온 레키의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이 모두 무산됐다.
우즈베키스탄 골키퍼 네스테로프가 환상적인 방어력을 앞세워 호주의 득점 기회를 무산시켰다.
결국 양팀은 전후반, 그리고 연장전후반에서도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를 펼쳤고, 사커루즈의 매트 라이언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으로 호주는 4-2로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