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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루즈 핵심 애런 무이 ‘무릎 부상 악화’…아시안 컵 출전 ‘불발’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사커루즈의 핵심 미드필더 애런 무이(28)가 무릎 부상으로 아시안컵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Mooy
Aaron Mooy in action for the Socceroos Source: Getty Images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구단 허더즈필드의 핵심 미드필더 애런 무이는 지난 9일(호주 동부 표준시) 허더즈필드가 아스널을 상대한 2018/19 프리미어 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오른쪽 무릎 내측측부인대가 부분적으로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아직 무이의 복귀 시기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불과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2019년 UAE 아시안컵 출전은 불가능하다.

이로써 호주의 아시안컵 2연패 도전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사커루즈는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신예 공격수 다니엘 아르자니(19, 셀틱)가 지난 10월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아시안컵 출전이 좌절된 데 이어  이번에 무이까지 전력에서 제외되며 다시 한번 아시아 챔피언 자리에 도전할 전력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 것.

앞서 대표팀 맏형 팀 카이힐과 마일 제디낙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부상을 당한 무이는 허더즈필드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팀은 물론 대표팀이 중요한 시기를 앞둔 상태에서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제디낙, 케이힐의 은퇴에 이어 무이까지 빠진 호주는 마시모 루옹고(26, QPR)를 중심으로 허리진을 개편할 가능성이 크다.

2019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아라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할 호주 대표팀 사커루즈의 최종명단은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놀드 감독은 "최근 한국과 레바논과의 평가전은 대표팀 최종 명단 확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면서 "6명 가량을 현재 고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약 3주 동안 최고의 기량과 컨디션을 보이는 선수를 대표팀에 합류시킬 것"이라고 말해 국내파 선수 기용에 우선할 것임을 시사했다.

실제로 아놀드 감독은 "최근 A-리그에서 기량이 현저히 향상된 선수들이 다수 있다"면서 그레이크 구드윈, 크리스 이코노미디스, 조쉬 리스든 등의 이름을 거론해 논길을 끌었다.

반면 사커루즈의 주전인 토미 주리치, 트렌트 세인스배리, 제이미 맥클라런 등은 최근 해외의 소속팀에서 벤치를 지킨 바 있어 사커루즈 합류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호주는 시리아, 팔레스타인, 요르단과 함께 예선 B조에 편성돼 있으며, '절치부심'하며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중국, 필리핀, 키르기즈 공화국 등과 함게 C조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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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By OmniSport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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