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커틴 대학교 최신 보고서, 팬데믹 기간 젊은이 외로움 증가
- 건강 상태 나빠져 한 해 약 27억 달러 손실 발생
- 과도한 알코올 섭취와 운동 저하 문제 발생
팬데믹 기간 호주 전역에서 사회적 연결성이 극도로 하락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건강 상태가 나빠졌고 한 해에 약 27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커틴 대학교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Stronger Together: Loneliness and Social Connectedness in Australia)에 따르면 젊은이들, 이 중에서도 특히 여성들이 외로움으로 인한 타격을 가장 크게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젊은이들의 고립 상태는 과도한 알코올 섭취와 신체 운동 저하로 이어졌다.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앨런 던컨 교수는 “외로움은 좋지 않은 신체, 정신 건강 결과와 사회적, 경제적 대가를 치르는 위험한 건강 행동과 관련이 있다”라며 “고독해지거나 외로운 사람들은 병원을 더 자주 방문한다. 사회적 고립감은 육체 운동의 결여, 정기적인 흡연, 과도한 알코올 소비와도 연관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멜버른에 사는 중국 출신 대학생 통 선 군은 “거의 2년간 락다운을 겪은 후 신체적인 연결이 끊긴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집에 있는 동안 건강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 “아내의 손을 잡고 밖에 나가 산책을 하고 싶었지만 그럴 기회를 잃어버렸다”라고 덧붙였다.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하시면 비욘드 블루 - 1300 22 46 36으로 연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