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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틱톡·텔레그램 '금지' 명령

소말리아 정부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과 텔레그램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The Chinese-owned social media platform TikTok is the subject of growing security concerns.
소말리아 정부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과 텔레그램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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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AFP - 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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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정부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 텔레그램 및 온라인 베팅 앱이 테러리스트들의 선전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며, 이들 앱에 대한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조치는 15년 이상 모가디슈에서 중앙 정부를 상대로 유혈 폭동을 벌여온 이슬람 무장 단체 알샤바브에 대한 군사 공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소말리아 통신 기술부는 성명을 통해서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8월 24일까지 금지령을 시행토록 명령했으며 만약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렸다고 밝혔다.

통신기술부 장관은 테러범과 단체들이 사회를 오도하기 위해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동영상과 사진을 퍼뜨리는 등 부도덕성을 확산시킨다며,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게 틱톡, 텔레그램, 1XBET 베팅 애플리케이션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소말리아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소말리아 중부 지역에서 알카에다 연계 단체인 알샤바브에 대한 공세를 벌여왔으며, 아프리카 연합군과 미국의 지원을 받아 지역 민병대와 협력해 작전을 벌이고 있다.

이슬람 무장 단체 알샤바브 전사들은 2011년 수도 모가디슈에서 쫓겨났지만 여전히 시골 곳곳을 통제하고 있으며 정부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민간인, 정치, 군사 목표물에 치명적인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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