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어제 새벽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단독으로 두 골을 넣으며 팀을 2-1로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 7분 선제골로 균형을 깨트린 손흥민은 전반 23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또 다시 골문을 가르며 자신의 능력을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맹활약 한 손흥민에게 영국 언론의 '스카이스포츠'는 평점 8점으로 양 팀 최고 평점을 부여하며 그의 활약을 극찬했다.
이 경기의 승리로 토트넘은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승점 14점으로 2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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