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5일(호주 동부표준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0-0으로 맞선 후반 19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혼전 중 흘러나온 공을 왼발로 감아차 상대 오른쪽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20호 골을 넣으며 아시아 선수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박지성이 2005~2013년 기록한 19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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