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의 중앙방역대책본부가 4일 0시 기준 전날 0시에 비해 코로나 19 확진자 516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에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5천32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에 비해 4명이 추가돼 3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516명 중 494명은 대구, 경북에서 나왔다. 이 밖에 서울 1명, 부산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3명, 경기 7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을 기록했다.
대구, 경북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4천780명이고 누적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9명, 부산 93명, 인천 9명, 광주 13명, 대전 15명, 울산 23명, 세종 1명, 경기 101명, 강원 21명, 충북 11명, 충남 82명, 전북 7명, 전남 5명, 경남 65명, 제주 3명 등이다.
Highlights
- 4일 0시(현지 시간) 기준 한국에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5천328명. 사망자 32명
- 3일 오후 6시(현지 시간) 기준 이탈리아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2천502명. 사망자 79명
- 3일(현지 시간) 기준 이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2천 366명. 사망자 77명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3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으로 전날 대비 46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 수가 2천50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전날에 비해 27명 증가한 79명으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이란은 3일(현지 시간) 기준으로 코로나 19 사망자 수가 77명이라고 발표했고, 확진자 수는 2천366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일본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섰다. 이중 요코하마 항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사람은 706명이다.